
국가에서의 통화 유동성 이전 포스팅에서 기업의 유동성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 유동성은 간단하게 말해서 돈이고, 조금 더 자세하게 본다면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 입니다. 그리고 돈으로 바꿀 때, 얼마나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느냐와 얼마나 빠르게 바꿀 수 있느냐에 따라서 조금 더 나뉘게 됩니다. 2023.01.06 - [주식] - 기업의 유동성이란? - 유동성의 필요와 위험성알기 기업이 아닌 국가에서도 유동성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보통 뉴스를 통해서 유동성이라는 말을 접할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는 대체로 국가에서의 통화 유동성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의 유동성과 국가에서의 유동성은 무엇이 다를까요? 국가에서의 유동성은 대체로 통화 유동성을 말합니다. 돈의 유동성이죠. 모든 유동성은 돈..

유동성이란 무엇인가? 주식 관련 기사나 글들을 보면 유동성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그렇다면 유동성이란 무엇일까요? 유동성은 간단히 말하자면 “돈”입니다. 유동성 부족은 돈이 부족하다는 것과 높은 유동성은 돈이 많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돈이라고 표현하면 되는데 왜 하필 유동성일까요? 유동성은 돈과 같은 가치가 있어서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도 자본으로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들이라 하면 금(gold)도 있을 수 있고 어음(note)도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돈으로 바꿀 때, 얼마나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어음이라면 지급 기일이라면 가치의 손실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더 급해서 할인료를 내고 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