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깡통 전세란 무엇일까요? 깡통 전세란 집의 매매가보다 전세 보증금의 가격이 더 높게 형성된 매물을 말합니다. 텅 비었다는 의미에서 깡통 전세라고 표현하죠. 깡통 전세는 집주인이 받은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금의 합이 현재의 집 값보다 더 높은 경우에 발생하는데요. 이런 경우에 집이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세입자는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렵습니다. 예시 예를 들어, 아파트 매매가가 5억원이라고 하죠. 낙찰가율을 80%라고 가정하면, 낙찰가는 4억원이 됩니다. 이때, 집주인이 받은 주택담보대출금이 3억원이고, 전세금이 2억원이라면, 주택담보대출금과 전세금의 합은 5억원이 되어 현재의 집 값보다 높아집니다. 만약 이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면, 세입자는 전세금의 일부분만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채권자가 ..
부동산
2023. 6. 21. 14:16